스미노에 주조는 1845년에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에서 창업한 양조장으로, 대표 브랜드는 '스미노에'입니다.
동일본 대지진 때는 쓰나미가 기타카미강을 거슬러 올라와, 술을 빚고 있던 양조장 안까지 침수되어 가마 등의 설비, 펌프나 압착기 등의 기계류가 전멸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진 직후부터 여러 협력을 얻어, 지진이 발생한 해의 10월부터 술 빚기를 재개할 수 있었습니다. 양조장 주인은 "우선 스미노에를 마셔 주시고, 스미노에를 알게 해 주신 것에 감사하고 싶다. 지금 이렇게 술 빚기를 계속할 수 있는 것도 전국의 여러분 덕분"이라고 말합니다.
미야기현산 구라노하나를 비롯해 효고현산 야마다니시키, 후쿠이현산 고햐쿠만고쿠, 오카야마현산 오마치 등 각지의 고품질 주조호적미와 기타카미강의 복류수를 사용하고, 미야기 효모를 구사한 술 빚기가 특징입니다.
목표로 하는 술의 품질은 '깨끗하고', '부드럽고', '기품' 있는 술입니다. 쓰나미 피해에서 재기하여, 현재도 이시노마키에서 고품질의 일본주를 계속 빚고 있습니다. DATE SEVEN의 멤버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