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비 쇼나이는 야마가타현 사카타시의 동해(일본해)에서 불과 50m 거리에 위치하며, 거친 바닷바람과 눈에 다듬어진 '겨울 바다'의 감성을 빚어내는 양조장입니다.
'술에 손의 온기를 전달한다'라는 따뜻한 철학 아래, 철저한 전 공정 수작업에 의한 한겨울 양조를 고수하며, 초카이산의 눈 녹은 물이 쇼나이 사구에서 여과된 맑고 찬 복류수로 술을 빚습니다.
전통 브랜드 '키요이즈미가와'를 지키는 동시에, WAKAZE와의 혁신적인 오크통 숙성주 'ORBIA'나 보태니컬 사케 'FONIA' 등 선구적인 도전에도 앞장서며 사케의 미래를 사카타의 해안가에서 그려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