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슈쿠 도노(Minshuku Tono)는 도노시에 위치한 6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가족 경영 민박으로, 4대 점주 사사키 요타로 씨가 요리사 겸 양조가로서, 도부로쿠(탁주) 제조를 다루고 있습니다. 도노의 기후에 맞춰 개발된 「도노 1호」라는 쌀 품종을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정성껏 재배하여, 물과 쌀과 쌀누룩만으로 빚는 무여과·무살균의 생 도부로쿠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화이트 라벨은 강한 발포성과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며, 블랙 라벨은 화이트 라벨에 비해 발포성이 약하고, 농후하고 깊은 맛이 있는 숙성 타입으로 완성되어 있습니다. 도노의 민박이라는 소규모 시설이면서도, 독자적인 술 빚기에 힘쓰는 희소한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