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치도리(Hamachidori)는 다이쇼 시대에 리쿠추 해안의 가마이시에서 창업한 양조장으로, 난부 토지의 본거지에서 산리쿠의 바다와 기타카미 산지의 풍부한 자연환경 아래 술을 빚고 있습니다. 브랜드의 유래는 리쿠추 해안에 떼 지어 있는 물떼새의 모습을 이미지화한 것으로,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입지를 살린 술 빚기가 특징입니다.
시코미 물은 기타카미 산지계 센반산의 복류수이며, 연수로 입맛이 부드러운 주질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원료 쌀은 「야마다니시키」 「미야마니시키」를 비롯해, 이와테현이 개발한 오리지널 품종 「유이노카」 「긴깅가」 등 이와테현산 쌀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신선한 산해진미에 맞는 스마트한 목넘김의 술을 빚어, 산뜻한 입맛과 끊김 좋은 단맛이 특징입니다. 밸런스가 좋고 지나치게 주장하지 않는 맛은, 리쿠추 앞바다에서 잡히는 신선한 어패류와의 궁합이 발군으로, 생산량의 6할이 가마이시 시내, 9할까지가 이와테현 내에서 소비되는 지역에 뿌리 내린 일본주입니다.
해외 콩쿠르에서도 다수 수상하는 등, 국제적인 평가도 높고, 산리쿠의 해산물과 함께 즐기는 술로서 확고한 지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