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라는 교호 9년(1724년)에 창업하여, 에도 시대 후반에는 시오가마 신사의 신주(Goshinsu) 양조장이 되었습니다. 사우라가 초대 도미에몬은 당초 누룩 제조업을 운영했지만, 교호 9년(1724년)에 주조 주식을 양도받아 창업했습니다. 초대는 교토에서 시오가마로 와서 미우라야 곤에몬의 데릴사위가 되었고, 상호를 양쪽 집안에서 한 글자씩 따서 '사우라'라고 했습니다.
시오가마의 우아한 풍경 속에서 지역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300년의 역사를 거듭해, 헤이세이 6년(1994년)에는 제2 양조장인 '야모토구라'(히가시마쓰시마시)가 완성되었습니다.
전후 얼마 지나지 않아, 불세출의 명장 도지 히라노 사고로 씨와 조카이자 훗날의 후계자가 되는 히라노 주이치 씨가 빚은 '우라카스미'의 긴조주는 전국 신주 감평회에서 매년 상위 입상을 거듭했습니다. 쇼와 41년, 그 긴조 모로미(술밑)에서 효모가 분리되어 '히라노 효모'라 불렸으며, 쇼와 60년에 '협회 12호 효모'로 등록되었습니다.
'품격 있는 술'을 목표로 하며, 맛과 향이 조화를 이루고 부드럽고 품위 있는 맛, 해산물을 비롯한 식사와 잘 어울리고 맛을 돋보이게 하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명예 도지인 고 히라노 주이치 씨의 탁월한 기술은 명수 '우라카스미 젠'을 탄생시켰으며, 전후 일본주의 이미지를 바꾼 담려하고 드라이한 일품으로, 그 후 긴조 붐, 지자케 붐의 선구가 되었습니다. 대표 브랜드는 '우라카스미'이며, 협회 12호 효모 발상지 양조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