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즈루 주조는 1918년, 요코테시에서 '사람 사이의 인연'을 빚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창업된, 규모는 작지만 확실한 개성을 발휘하는 예리한 양조장입니다.
현재는 전량 순쌀술(준마이)에 특화되어 있으며, 양조 후의 술을 3년에서 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정성껏 숙성시키는 아키타에서도 보기 드문 '장기 숙성' 스타일을 확립하고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완숙한 감칠맛과 쌀의 생명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전통 기술이 융합되어, 마실수록 깊이가 더해지는 유일무이한 호박색 명주를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