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마 슈조는 다이쇼 시대에 창업한 시라카와시의 양조장으로, 과거 번성했던 말 시장(마이치)에서 이름을 따와 어린 말의 씩씩한 모습에 사람들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센코마'라고 명명했습니다.
나스 산계의 맑은 복류수를 쌀 씻기부터 담그기까지 모든 공정에 사용합니다. 전통적인 '칸즈쿠리(겨울 양조)'를 통해 쌀 본연의 풍부한 감칠맛과 묵직한 바디감을 가진 성하 마을의 술을 빚고 있습니다.
다이쇼 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양조장은 시라카와시의 역사적 풍치 형성 건축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역사의 무게와 성하 마을의 문화를 오늘날에 전하는 지역에 깊이 뿌리내린 양조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