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오카 주조(Shimaoka Shuzo)는 군마현 오타시 유라초에 위치하며, 오타시의 유일한 양조장으로서 지역의 사케 문화를 수호하고 있습니다.
전통 기법인 '기모토계 야마하이' 방식에 매진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군마현산 쌀을 사용하여 모든 사케를 '야마하이'라는 정통 기교로 빚어냅니다.
정규 품목은 1~2년간 정성껏 숙성한 후 출하하는 독자적인 스타일을 고수하며, 시간의 흐름을 담은 술은 바닐라나 꿀을 연상시키는 달콤한 향과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야마하이 공법으로 빚은 사케는 식중주로 매우 뛰어나며, 매일의 가정 요리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유일무이한 반주용 술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