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타미 주조점은 메이지 16년(1883) 창업하여, 오사키시 이와데야마에 있는 노포 양조장입니다.
다테 가문의 학문소였던 '구 유비칸'에 인접해 있으며, 점포와 안채 등의 건조물은 국가 등록 유형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미야기현의 주류인 '단레이 가라쿠치(담려하고 드라이함)'와는 선을 긋고, 굳이 '노준 아마쿠치(농후하고 단맛)'의 술 빚기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산간부의 용수와 에아이강의 복류수(경도 2~3의 초연수)를 사용하여, 쌀의 감칠맛과 단맛을 최대한으로 끌어낸, 부드럽고 방향이 풍부한 맛이 특징입니다.
쇼와 49년(1974)부터 고주(오래 묵힌 술) 제조에도 힘쓰고 있어, 장기 숙성주의 선구자로도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