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ita
의 사케 브랜드
Kakuemon
일본주 전문점에만 한정 유통되는, 기무라 주조의 혁신적인 감성과 전통 기법이 융합된 프리미엄 브랜드입니다. 머스캣이나 멜론을 연상시키는 쥬시하고 신선한 향이 특징이며, 현대의 식탁에 어울리는 경쾌하고 투명감 있는 맛을 추구합니다. 400년의 경험으로 뒷받침된 정밀한 양조 관리를 통해 대긴조와 같은 기품과 친근함을 동시에 구현하여, 세계적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차세대 명주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Fuku Komachi
절세미인 오노노 고마치의 탄생 설화가 깃든 유자와의 땅에서 유래하여, 행복(후쿠)과 아름다움(고마치)을 염원하며 명명된 기무라 주조의 간판 브랜드입니다. 400년 역사가 길러낸 전통 기술과 풍부한 용천수가 빚어내는 향긋하고 풍부한 감칠맛은 오랜 세월 많은 사람을 매료시켜 왔습니다. IWC 세계 1위의 영예에 빛나는 그 실력은 이미 증명되었으며, 아키타의 풍요로운 풍토를 구현하는 우아한 맛은 그야말로 현대의 '명주(비슈)'라는 이름에 걸맞은 일품입니다.
Akita no Kaori
그 이름 그대로 '아키타의 풍부한 향기'를 한 잔에 담아낸, 유자와의 풍토가 살아 숨 쉬는 오쿠야마 기스케 상점의 자신작입니다. 지역산 엄선 원료와 구리코마 산계의 명수가 빚어내는 상쾌하고 깊이 있는 긴조향, 그리고 쌀의 부드러운 단맛이 기분 좋게 퍼집니다. 아키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연상시키는 싱그러운 맛은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고 식탁에 안식을 전해주는 향기로운 명품입니다.
Kintoki
오랫동안 지역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 유자와의 전통적인 술 문화를 전해온 오쿠야마 기스케 상점의 지역 밀착형 브랜드입니다. 힘차면서도 부드러운 감칠맛과 옛 제법이 자아내는 소박한 풍미가 특징으로, 지역 식탁에 빠질 수 없는 한 병으로 사랑받아 왔습니다. '긴토키'라는 이름에 걸맞은 심지 있는 흔들림 없는 맛은, 시대가 변해도 변치 않는 고향의 안도감을 오늘날에 전하고 있습니다.
Tontombyoushi
Ono Komachi
유자와시에 전해 내려오는 절세미인 오노노 고마치의 탄생 설화에서 영감을 받은, 기품 있는 화사함이 매력인 브랜드입니다. 아키타의 청정한 물과 엄선된 쌀을 사용하여 미인의 대명사에 걸맞은 우아하고 세련된 목넘김을 실현했습니다. 은은한 향과 매끄럽게 목을 축이는 고품격 맛은 선물용으로도 좋으며, 유자와의 역사와 낭만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한 잔입니다.
Yukizakura
눈의 고장 아키타의 정적과 봄을 기다리는 벚꽃의 화사함을 이미지하여 빚어낸, 풍부한 대비가 느껴지는 정취 넘치는 브랜드입니다. 눈 녹은 물처럼 맑은 입맛과 절제되어 있으면서도 심지 있는 화사한 향이 마시는 이의 마음에 봄이 찾아온 듯한 따스함을 선사합니다. 아키타의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고 꽃이 피는 순간을 축하하는 듯한 밝고 쾌활한 주질은 축하 자리나 계절 식탁에 풍요로움을 더해주는 일품입니다.
Itteki Senryo
'그 한 방울에 천 대의 가치가 있다'는 술빚기의 기개를 이름에 담은 아키타현 발효공업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입니다. 한 방울 한 방울에 정성을 담아 빚어낸 그 맛은 동북 지방의 품평회 등에서도 수많은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확실한 품질을 갖추고 있습니다. 쌀의 감칠맛을 살린 조화롭고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으로, 오랜 시간 많은 애호가에게 사랑받아 온 안심과 신뢰의 아키타 명주입니다.
Tatenoi
Yukizakura
Yokote
Azakura
지역 요코테의 상징 '아자쿠라 성(요코테 성)'의 이름을 딴 아자쿠라 주조의 자랑스러운 대표 브랜드입니다. 아키타가 자랑하는 산나이 토지의 전통 기법과 쌓인 눈이 선사하는 천연 냉각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여 지극히 정성스럽게 빚어냈습니다. 섬세한 긴조향과 깊은 감칠맛이 조화된 주질은 호설 지대의 정적과 강인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마실 때마다 사치스러운 순간을 선사합니다.
Kamakura
요코테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풍물시이자 미치노쿠 5대 눈축제 중 하나인 '가마쿠라'를 테마로 한 서정적인 브랜드입니다. 눈 깊은 요코테의 정경을 떠올리게 하는 매끄럽고 친근한 목넘김과 쌀 본연의 소박한 감칠맛을 소중히 여깁니다. 지역 사람들과 함께 걸어온 그 맛은 말 그대로 요코테의 겨울을 상징하는 한 잔이며,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부드러움을 품고 있습니다.
Yuki no Ne
정적 속에 소리 없이 쌓이는 눈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듯한 섬세한 세계관을 가진 브랜드입니다. 투명감 넘치는 맑은 입맛과 절제되면서도 기품 있는 향이 눈의 고장 요코테의 아름다운 겨울 정경을 선명하게 그려냅니다. 오감을 갈고닦아 맛보고 싶어지는 그 우아한 여운은 조용한 밤을 수놓는, 현대적 감성에 울림을 주는 세련된 명주입니다.
Akitabayashi
Natsuta Fuyuzo
'여름에는 논에 서고, 겨울에는 양조장에 머문다'는 만드는 이의 삶의 방식 그 자체를 이름에 담은 아사마이 주조의 최고봉 시리즈입니다. 자체 논이나 계약 재배로 기른 최고 품질의 주조 호종을 사용하며, 쌀의 개성을 한 방울 한 방울에 표현하기 위해 철저한 한정 생산과 정성을 다한 양조를 고집합니다. 흙 만들기부터 병입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열정이 놀라울 정도로 투명감 있는 세련된 맛과 대지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깊은 여운을 만들어냅니다.
Amanoto
고전 '고사기'의 '아마노 이와토' 전설에서 유래한 이름을 딴 이 브랜드는 아사마이 주조의 철학이 응축된 순쌀술(준마이) 브랜드입니다. 양조장 근처에서 솟아나는 '비와누마 한천'을 담금물로 사용하며, 지역산 쌀의 풍부한 풍미를 최대한으로 끌어내는 전통적인 압착 방식으로 완성됩니다. 은은한 향 뒤에 펼쳐지는 힘찬 쌀의 핵심, 그리고 부드럽게 녹아드는 듯한 온화한 단맛의 조화는 일본의 식탁에 잘 어울리는 '와(和)'의 명주입니다.
Someizakura
Asano Mai
창업 당시 양조장 근처 연못에 매일 아침 학이 날아왔다는 길조 어린 풍경에서 명명된, 마이즈루 주조의 원점이자 상징과도 같은 브랜드입니다. 전량 순쌀술(준마이)·장기 숙성이라는 고집을 지켜가면서도, 아침 햇살처럼 온화하고 우아하며 기품 넘치는 주질을 목표로 빚어내고 있습니다. 숙성을 통해 모서리가 다듬어진 부드러운 목넘김과, 마신 뒤에 정적 속에 퍼지는 여운이 일상의 번잡함을 잊게 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합니다.
Tabito
'쌀을 기르는 사람, 만드는 사람, 파는 사람, 맛보는 사람'의 4위 일체 연결을 염원하며 명명된, 마이즈루 주조의 혼을 담은 주력 브랜드입니다. 전량 순쌀술(준마이)을 상온에서 수년간 숙성시킴으로써 햇술에서는 볼 수 없는 향긋한 풍미와 카라멜 같은 깊은 향이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소량 생산 방식 덕분에 한 방울 한 방울 만드는 이의 손길이 닿아 있으며, 강한 산미와 쌀의 농후한 감칠맛이 조화된 그 맛은 숙성주의 정수를 보여주는 걸작으로 미식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