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부쿠 주조(Bunbuku Shuzo)는 군마현 다테바야시시 나카초에 위치하며, 초대 모즈카 도모키치가 다테바야시 조카마치 모토코야 지구에서 창업했습니다.
브랜드명 '분부쿠'는 다테바야시의 전설 '분부쿠 차가마(복을 나누는 찻주전자)'에서 유래했으며, '복을 함께 나눈다'는 상서로운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본사 매장은 '모즈카 기념관'으로서 국가 등록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습니다.
쌀을 손으로 씻는 등 전통적인 수작업 공정을 고수하는 한편, 계약 재배를 통한 자연 재배 쌀을 사용하고 최근에는 다테바야시 시내에서 직접 수확한 '마이카제', '야마다니시키' 등 지역 쌀을 활용하여 지역 밀착형 양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진하고 깊으면서도 뒷맛이 깔끔해 다양한 요리와 잘 어우러지는 식중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