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카와 주조점은 메이지 15년(1882년)에 창업한 이시노마키시의 양조장입니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괴멸적인 피해를 입어, 현재는 가미마치에 있는 다나카 주조점에 양조를 위탁하고 있습니다.
대표 브랜드는 '기타카미가와'로, 이시노마키를 흐르는 기타카미강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또한 '주레이'라는 숙성주 시리즈도 전개하고 있으며, 3년 숙성과 5년 숙성 준마이긴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진 재해를 겪으면서도, 위탁 양조라는 형태로 술 빚기를 계속하며 이시노마키의 술 문화를 지켜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