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Yukiguninodaruma
유키구니노다루마(설국의 오뚝이)는 사랑스러운 눈사람 모양의 도기 용기가 인상적인 브랜드로, 홋카이도 기념품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깔끔한 목 넘김 속에 쌀의 풍부한 감칠맛과 깊은 맛을 갖추었으며, 뒷맛의 끊김이 좋은 혼조조슈입니다. 귀여운 겉모양뿐만 아니라 긴테키 슈조다운 부드럽고 안정적인 맛을 즐길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최적인 일품입니다.
Kinteki
긴테키는 긴테키 슈조를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입니다. '술방울이 황금색으로 빛나고 보석처럼 귀한 것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그 맛은 핀네시리 산계의 청정수와 지역산 쌀로 빚어집니다. 폭신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과 쌀의 온화한 감칠맛이 목 안쪽에 기분 좋게 퍼지는, 홋카이도의 개척 정신이 깃든 브랜드입니다.
Shintotsukawa
신토쓰카와는 술 빚기의 원점인 '지역의 쌀·물·사람'에 대한 고집을 가장 순수하게 표현한 특별준마이슈입니다. 지역 신토쓰카와산 '긴푸'를 55%까지 도정하여 핀네시리 산계의 복류수로 정성껏 빚어냈습니다. 쌀의 감칠맛을 충분히 끌어낸 풍부한 맛과 뒷맛의 깔끔하고 날카로운 끊김이 조화를 이룬, 마을 이름을 내건 만큼 자부심이 느껴지는 지역 술입니다.
Kunimare
구니마레는 일본 최북단에서 빚어지는 깔끔한 ‘담백하고 드라이한 맛’의 대명사와 같은 브랜드입니다. 쇼칸베쓰 연봉의 맑은 눈 녹은 물이 만들어내는 깨끗한 목 넘김과 쌀의 감칠맛이 조화를 이루어 질리지 않는 맛이 특징입니다. 과거 청어 잡이 어부들이 사랑했던 강인함과 현대의 식탁에 어울리는 세련미를 동시에 갖추고 있어, 특히 신선한 회나 초밥 등 해산물 요리와의 궁합이 매우 뛰어납니다.
Kamikawataisetsu
가미카와 다이세쓰는 홋카이도의 샛별로서 일본 전역의 주목을 받는 브랜드입니다. '자꾸 마시게 되는 술'이라는 콘셉트처럼, 질리지 않고 식사의 맛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투명감 넘치는 술맛이 특징입니다. 엄선된 홋카이도산 쌀과 다이설산계의 천연수가 만들어내는 잡미 없는 세련된 감칠맛은 그야말로 모던한 일본 사케의 완성형 중 하나입니다.
Taisetsunokura
다이세쓰노쿠라는 대설산계의 웅장한 자연에 대한 경의를 담아 이름 지어진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브랜드입니다. 아사히카와의 혹독한 겨울 추위와 청정 연수, 그리고 100% 홋카이도산 쌀을 사용하여 향이 높고 섬세한 ‘담백하고 드라이한 맛’을 추구합니다. 청포도나 서양배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긴조 향과 투명하고 세련된 맛이 조화를 이루어, 홋카이도의 식재료와 잘 어우러지는 ‘북쪽의 지주(지역 술)’를 완벽히 구현한 브랜드입니다.
Fuuki
후키는 오에논 그룹의 고도 슈세이가 제조하는 역사 깊은 사케 브랜드입니다. 나다 고고의 전통 양조 기법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아사히카와 공장과 깊은 역사적 연관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사히카와 공장은 1966년 주조 개시 당시 '후키'라는 브랜드명으로 나다 니시노미야 공장에 원주를 공급하기도 했습니다. 홋카이도의 자연과 나다의 전통이 융합된 이 브랜드는 순마이슈, 조센, 가라쿠치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일상적인 식탁을 지켜왔습니다.
Miyabinouta
‘미야비노 우타’는 고도 슈세이 아사히카와 공장에서 생산하는 품격 있는 데일리 사케 브랜드입니다. 100% 홋카이도산 쌀과 대설산의 지하수로 빚어, 목 넘김이 부드럽고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우러집니다. ‘북쪽의 나다’라고 불리는 아사히카와의 천혜의 환경에서 탄생한 고품질 보통주입니다.
Seishu Hakkeyoi
‘세이슈 핫케요이’는 고도 슈세이 아사히카와 공장에서 생산하는 보통주입니다. 스모의 구령에서 따온 활기찬 이름처럼 깔끔하고 상쾌한 맛이 특징입니다. 100% 홋카이도산 쌀로 빚어 차갑게 마셔도, 데워 마셔도 그 본연의 맛이 잘 살아납니다.
Oyadama Kitanohomare
‘오야다마 기타노호마레’는 고도 슈세이 아사히카와 공장에서 생산하는 니고리자케(탁주)로, 해당 카테고리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합니다. 100% 홋카이도산 쌀로 빚어 걸쭉하고 진한 맛이 일품이며, 적절한 산미가 어우러져 고기 요리와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줍니다.
Ureshitanoshiiosake
‘우레시 다노시 오사케(기쁘고 즐거운 술)’는 고도 슈세이가 제조하는 합성 청주입니다. 가벼운 맛과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며, 매일매일 부담 없이 술 한 잔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서민적인 제품입니다.
Genrokubijin
‘겐로쿠 비진(겐로쿠 시대의 미인)’은 고도 슈세이 아사히카와 공장의 대표적인 합성 청주 브랜드로, 홋카이도의 마트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인기 제품입니다. 가벼우면서도 깔끔한 맛으로 매일의 반주로 즐기기에 최적이며, 요리용 술로도 널리 사랑받는 가성비 만점의 사케입니다.
Hananotomo
‘하나노 도모(꽃의 친구)’는 1951년 홋카이도에서 최초로 출시된 유서 깊은 합성 청주 브랜드입니다. ‘북쪽의 나다’ 아사히카와의 전통 기술로 빚어낸 신뢰의 품질을 자랑하며, 반世紀 넘는 시간 동안 홋카이도 사람들의 친근한 술 친구로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Chikaramasamune
‘지카라 마사무네’는 원래 도요 조조의 유명 브랜드였으나 현재는 고도 슈세이에서 그 전통을 잇고 있는 합성 사케입니다. 이름처럼 ‘힘(지카라)’이 느껴지는 듬직한 맛과 일관된 품질을 자랑하며, 아사히카와의 맑은 물로 빚어낸 가성비 좋은 서민의 술입니다.
Fuugetsuka
‘후게츠카(풍월가)’는 아사히카와 공장에서 제조하는 합성 청주로, 주로 대중 음식점이나 가정에서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용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깔끔한 맛과 뛰어난 가성비를 갖추어 평소 부담 없이 즐기기에 최적인 제품입니다.
Hataage
‘하타아게’는 대설산의 맑은 지하수를 사용하여 빚어낸 고도 슈세이의 합성 청주입니다. 홋카이도 현지 원료를 고집하며, 부담 없는 가격과 깔끔하고 드라이한 맛으로 일상 식탁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실속 있는 제품입니다.
Samurai
‘사무라이’는 아사히카와 공장에서 선보이는 강렬한 개성의 사케 브랜드로, 특히 ‘기타노호마레 준마이 겐슈 사무라이’ 제품이 유명합니다. 100% 홋카이도산 쌀과 대설산의 물로 빚어, 이름처럼 절도 있고 힘차며 타협하지 않는 순수한 맛을 지닌 프리미엄 사케입니다.
Otokoyama
오토코야마는 대설산의 복류수와 양조에 적합한 기후를 가진 아사히카와를 대표하는 브랜드입니다. 1977년 세계 최초로 몬드셀렉션 금상을 수상한 이후 40년 넘게 상을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깔끔하고 날카로운 ‘상쾌한 드라이(단레이 가라쿠치)’ 맛이 일품이며, 잡미 없는 투명한 맛 속에 쌀의 풍미가 은은하게 살아있습니다. 에도 막부 제8대 쇼군 도쿠가와 요시무네의 진상품이었다는 역사를 자랑하는 정통주입니다.
Fukutsukasa
후쿠츠카사는 항구 도시 쿠시로를 대표하는 간판 브랜드입니다. 쿠시로 습지의 부드러운 물과 홋카이도산 쌀로 빚어낸 이 술은, 깔끔한 목 넘김 속에 쌀의 온화한 감칠맛이 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쿠시로 앞바다에서 잡히는 꽁치, 게, 다시마 등의 풍부한 해산물과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도록 설계되어, 현지 식탁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진정한 로컬 사케입니다.
Kitanokatsu
기타노 가츠는 일본 최동단 도시인 네무로를 대표하는 로컬 사케 브랜드입니다. 한랭한 기후 속에서 거친 바다와 싸우는 어부들을 위해 잡미 없이 깔끔하고 예리한 드라이(가라쿠치) 맛으로 빚어냈습니다. 네무로 특산물인 하나사키 게, 꽁치, 북방조개와 같은 풍부한 해산물과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며, 극동의 풍토와 어업 문화를 고스란히 담아낸 네무로 시민의 자부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