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 호마레 주조는 1944년, 유리혼조 땅에 뿌리내린 십수 개의 역사 깊은 양조장들이 하나로 뭉쳐 '아키타의 자랑(아키타 노 호마레)'이 될 일본주를 빚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과거 기타마에부네 무역선이 정박했던 유리혼조 본조 항구 근처에 위치하며, 에도 시대 말기부터 이어져 온 전통과 항구 도시 특유의 진취적인 기상을 융합시킨 술빚기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품질 제일주의를 내걸고 순쌀술(준마이)과 긴조슈 제조에 선구적으로 도전하는 등, 풍요로운 자연을 머금은 유리의 풍토가 길러낸 깔끔하고 깊이 있는 맛의 술을 전국에 전하고 있습니다.